광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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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어(중국어 정체자: 廣東話, 간체자: 广东话, 월병: gwong2 dung1 waa2 궝동와[*], 한어 병음: Guǎngdōnghuà 광동화[*], 영어: Cantonese 캔터니즈[*])는 중국어 방언[2]의 하나로, 월어의 방언의 일종이다. 한국에서는 한국어광동어라고 한다.

중화인민공화국 남부의 언어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일부 지역 8천만 명과 동남아시아(특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캐나다 등 해외 화교 1천만 명, 현재 약 1억 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광둥성(廣東省), 홍콩(香港), 마카오(澳門), 쓰촨성(四川省), 광시좡족자치구(廣西壯族自治區), 푸젠성(福建省), 장시성(江西省), 후난성(湖南省) 등의 지역에서 사용된다.

특히 홍콩마카오에서는 오랜 기간의 서양 통치 등으로 인해 영어 혹은 포르투갈어와 함께 공용어로 사용되며, 현재도 홍콩 영화, 노래, 월극(粵劇) 등의 예술 작품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광둥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표준 중국어와 달리 9개의 성조가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민족에 의해 한족이 남쪽으로 밀려나면서 광동어는 고대와 중세 한어(漢語)의 발음과 특징이 매우 많이 남아 있다. 남송시대에는 그 지역의 문화의 중심이 되어, 다양한 민요와 극에 사용되었다. 또한 광동어는 고전 문학의 한 영역을 구축하여, 중세 중국어의 문학은 만주족의 의미를 가진 만다린이라고 불리는 표준 중국어와 다른 현대 중국어 방언들보다 광동어에 더욱 유사하게 소리난다. 탁발씨의 북위부터 시작하여 수차례 이민족에 의해 한족들은 화남지역으로 지속적을 밀려 남조를 건국하며 정복되길 반복하였고 이민족이 차지한 화북지역의 중국어 발음은 지속적으로 변화하였지만 광둥어와 푸젠성, 장쑤성 등 화남지역의 중국어는 고대, 중세 중국어(漢語)의 발음이 많이 남게 되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사용하는 한자 발음은 표준 중국어인 보통화보다 광둥어와 푸젠성 등 화남지역의 방언 한자 발음과 훨씬 비슷하다. 표준 중국어 보통화는 만주족의 의미를 가진 만다린이라고 불렸고 북쪽으로 갈수록 보통화의 표준 발음이 더 선명해져 동북 지역 하얼빈에 보통화 표준 발음이 가장 정확하다.

중국 대륙에서는 특히 1949년 중국 공산당 집권 이후로 보통화를 공공 문서와 학교에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에 홍콩마카오에서는 계속 광동어를 공식 언어로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