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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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족(중국어 간체 : 东胡, 정체자 : 東胡, 병음 : DōngHú)은 옛부터(기원전 2천년) 내몽골 동부 만주에 거주했던 민족들을 부르는 명칭으로 동쪽의 이민족(胡)라는 뜻이다.

'동호'의 어원이 발음의 유사성으로 인해 '퉁구스'라는 설이 있으나 확실치 않으며 동호가 살던 만주에는 이후 선비족, 거란족, 고조선, 부여 등이 나타났다.

동호가 역사에 등장하는 시기가 모호하지만, 여러 가지 가설이 있다. 기원전 요서 지방에서 발생한 샤자디안 하층 문화가 사라지고 단계적으로 거주한 인종들을 동호족이라고 불렀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동호족이 샤자디안 상층 문화에서 기원한 민족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동호란 동쪽에 사는 이민족들을 뭉뚱그려 부르는 명칭이기 때문이다.

동호는 만주지역에 사는 민족들을 통틀어서 부르는 명칭으로 사용하는 언어 계통에 대해서는 기록이 부족하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들은 한족과는 다른 이질적이고 다른 언어, 문화를 가진 민족들이였고 그렇기 때문에 동쪽 이민족이라는 명칭으로서 동호라고 기록되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