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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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시(新義州市)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안북도 서북부에 있는 로, 평안북도청 소재지이다. 서북쪽으로 압록강을 경계로 중화인민공화국단둥시와 마주보고 있다. 압록강서조선만으로 유입되며 하구에 삼각주를 형성하면서 신의주 평야가 발달하였다. 의주읍의 남쪽에 경의선 철도가 개설되면서 급성장해 1914년에 신의주로 승격하였다. 신의주시를 포함한 부근 일대에 신의주특별행정구가 설치되어 있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국경을 접하며, 조중우의교를 통해 중국 단둥시와 연결된다. 동북쪽으로 의주군, 동쪽으로 피현군, 남쪽으로 룡천군과 접한다.

신의주는 평의선의 종점이며, 압록강 하구로부터 30 km 남짓 떨어져 있다. 도시의 해발고도는 1m이고 연평균 기온은 9 °C이다. 신의주에 접한 압록강 유역에는 여러 섬들이 있는데, 위화도(威化島), 임도(荏島), 류초도(柳草島), 동류초도(東柳草島) 등이 대표적인 하중도이다.

신의주시는 광명구역, 남구역, 강안구역이 있었으나 폐지되었다.

신의주시는 다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신의주교원대학과 초등교육기관이 있다. 김정일이 시찰했던 신의주교원대학부속유치원은 음악과 외국어 학습에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곳이다. 이 유치원은 신의주교원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신의주시에서는 시민들에게 문화정서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여러 유치원과 탁아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신의주시에 살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건설된 신의주학생소년궁전이 있다.

특히 공업이 발달하여 종이를 생산하는 신의주시제지공장과 팔프공장이 있고, 화장품을 생산하는 신의주화장품공장이 있다. 신의주시의 화장품 공장은 그 중에서 "봄향기"라는 '살결물'로 유명하며, 외화벌이사업의 주요한 사업이 되고 있다. 일용품을 생산하는 신의주 일용품 공장과 신의주 신발 공장 등 30여 개 공장들이 모여 있다.

교통 시설은 평의선(경의선)의 마지막 종착역인 신의주청년역이 있으며, 의주군과 접하는 시의 북동부인 고성동에는 공항인 의주비행장이 있다. 수상교통수단으로는 룡천항과 함께 신의주항이 있으며, 유람선화물선이 1차례씩 출항한다.

신의주시에서는 압록강을 통해 단동을 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 단둥 시와는 조중우의교로 연결되어 있다. 그 외에도 신의주시에는 중국과 연결된 다리가 몇 군데 더 있다.

관광·숙박시설은 식당인 압록강각이 있는데, 숙박객들은 이 식당에서 료리하는 '조선식 짜장면'의 맛을 볼 수 있다. 또한 재중동포나 중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건설된 압록강려관이 있으며, 최근 외국인숙소를 건설하고 있다.[6]

신의주시는 다음과 같은 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신의주의 위성 사진
사진 중앙의 물줄기가 압록강 - 강의 남동쪽 시가지가 신의주, 북서쪽 시가지가 단둥시
신의주부 휘장
일제 강점기 신의주 세관통(稅關通)
노동절에 활기찬 압록강가의 공원(2007)
신의주역의 역사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본 모습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