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로그아웃한 편집자를 위한 문서 더 알아보기

울릉군(鬱陵郡)은 대한민국 경상북도이다. 동해상의 울릉도 본섬과 독도, 죽도, 관음도 등 44개 부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울릉군은 대한민국의 최동단에 위치한 기초지방자치단체이며, 주민 수는 약 9천명으로 대한민국의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가 가장 적다. 군청 소재지는 울릉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2면이다.

울릉도는 해안선 길이 64.43 km의 화산암 지역으로, 섬의 중앙부에는 성인봉(984 m)이 솟아 있고, 칼데라 화구가 함몰하여 형성된 나리분지가 있다. 주상절리, 기암괴석, 용출수, 원시림 등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39종의 특산식물과 6종의 식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드문 해양성 기후로 일교차가 작고, 눈이 많이 내린다. 특산물로는 오징어, 호박엿, 산나물, 울릉약소 등이 유명하다.

울릉도는 동해의 해저에서 분출한 마그마가 굳어서 형성된 화산섬이다. 울릉도는 형성된 지 오래되지 않았으므로 화산의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다. 화산체의 약 2/3는 바다에 잠겨 있으며 해수면 위로 드러난 부분은 경사가 급한 산지를 이루고 있다. 산 정상에는 칼데라 분지인 나리 분지가 있으며 나리 분지 내에는 알봉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이중 화산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9]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며 해상에서는 특이하고 독특한 울릉도의 지형이 관찰된다. 섬 대부분이 험준한 산악 지대이다.

독도를 포함한 울릉도 부근 지역의 기후는 난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전형적인 해양성기후를 띠고 있다. 연평균 기온은 약 12°C이며 가장 더운 달인 8월의 기온도 24°C를 넘지 않아서 여름에도 시원한 편이다. 연중 85%가 흐리거나 눈비가 내려 비교적 습한 지역이다. 그리고 가장 추운 달인 1월의 평균기온은 1.0°C로 온난한 편이다. 울릉도 주변 지역은 안개가 많고 연중 흐린 날이 160일 이상이며, 비가 내리는 날은 150일 정도이다. 연평균 강수량은 1,300mm 정도이다. 겨울철 강수는 대부분 눈이 쌓인 적설의 형태이며, 폭설이 자주 내린다. 울릉도의 바람은 서풍과 남풍계열이 출현빈도가 높으며 연간 평균풍속은 4.3m/s이다.[10]

울릉군의 행정 구역은 1, 2, 1출장소가 설치되어 있고, 면적은 73.33 km²이다.[15] 2021년 8월 말 주민등록 기준으로 인구는 8,976 명, 5,328 가구이고, 전체 인구의 70.9%가 울릉읍에 거주하고 있다. 남녀의 성비는 1.2:1인데, 인천광역시 옹진군(1.3:1) 다음으로 남초 현상이 심하다. 울릉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1974년에 2만9810 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계속 감소하여 2017년 11월 이후로는 1만 명 아래로 줄어든 상태이다.[16]

* 인구·세대는 2021년 8월 31일 주민등록 기준

독도는 울릉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천연기념물 제 336호로 지정되어 있다. 원래 이름은 독섬으로 한자화되면서 독도가 되었다고 전한다. 독도는 해저 약 2,000m에서 솟은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화산섬으로, 대략 460만 년 전부터 약 250만 년 전에 형성되었으며, 울릉도(약250만 년 전)보다 약 200만 년, 제주도(약120만 년 전)보다는 약 340만 년 앞서 생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랜 세월동안 거친 바람과 파도에 꺾이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하고 있다.

풍혈 (風穴)은 한여름에도 서늘한 냉기가 나오는 곳으로, 봉래폭포를 찾는 사람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이다. 땅 밑을 흐르는 지하수의 찬공기가 바위틈으로 흘러나와 항상 섭씨 4°C를 유지하기 때문에, 여름철 온도가 24°C 이상 올라갈 때는 찬공기로 느껴지며, 겨울철 대기 온도가 영하로 내려갈 때는 오히려 따듯한 느낌을 준다.[20]

여객선은 울릉도를 접근하는 가장 일반적인 교통수단으로 다음과 같은 곳에서 울릉도 저동항에 여객선을 타고 접근할 수 있다.

차량 및 화물승선은 포항에서만 가능하며, 울릉도는 LPG와 수소충전소가 없으므로 LPG 차량(현대 넥쏘 -수소차)은 입항이 되지 않는다. 단 전기차는 입항이 가능하며 울릉도 도동항에서 독도를 운항하는 것은 오션플라워호와 씨플라워호 그리고 삼봉호, 씨스타호가 있으며, 정기 운행은 되지 않는다.

울릉군에서 운행하는 농어촌버스 노선은 총 4개이며 운영업체로는 무릉교통이 유일하다. 대부분 중형차량이나 소형차량으로만 운행한다.

울릉도의 도로는 울릉도 전체를 일주하는 울릉도 일주도로가 있다. 또한 독도에는 독도안용복길독도이사부길이 있으며 울릉군의 본섬에는 태하령길 등 여러 지선 도로도 존재한다.

울릉도 가두봉 인근의 바다를 매립하여 1200 m급 활주로를 건설한뒤, 공항을 건설하여 향후 제트기가 취항할 수 있도록 하는 가칭 울릉공항 건설 계획이 추진되었으며 2020년 11월에 착공되었다.[21]

http://www.ulleung.go.kr/health/

울릉군에는 기상 등의 문제로 인해 정시에 시험지가 발부 및 회수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따라 울릉군에서는 자격 시혐 등 국가공인시험 중 필기 부문이 치루어지지 않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이 없어 울릉도 학생들은 포항 등 외지로 나가서 수능을 본다.[23] 다만 통신의 발달로 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험장이 설치될 가능성도 대두되었으나, 2018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수시 대비 등의 이유로 80%가 군내의 수능 시험장 설치를 반대했다.[24]

울릉군의 대표 관광지 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