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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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幼稚園)은 학령이 안 된 어린이의 심신 발달을 위한 교육 시설. 쉬운 음악ㆍ그림ㆍ공작(工作)ㆍ유희 따위를 가르치는 곳으로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관이다. 유치원은 기본적인 기능과 창의적 놀이, 그리고 사회관계 형성을 제공하여 유아의 자아 개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간이 일생동안 심신의 발달단계에 따라 나눌 수 있는데, 소년기 이전의 영아기와 유아기로 구분하기도 하였고, '영유아기'로 통칭하기도 한다. 영아기는 통상 생후 직후에서 48개월(4세)까지를 말하고, 유아기는 이후부터 만 6세까지를 가리키는데, 유치원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취학 전 교육기관이다. 물론 나라마다 취원 대상인 연령은 다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보통 만 4세에 유치원 교육을 시키고 있고 국공립 유치원에는 단설 유치원과 병설 유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1]

최초의 유치원은 프리드리히 프뢰벨에 의해 1837년 독일에서 설립되었다. 오늘날 세계의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유치원은 초등교육의 일부로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유치원은 의무 교육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서울특별시 등 국내의 일부 지역에서 유치원 원비를 폐지하거나 줄이는 등 유치원 무상 보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유치원 1년 (만 6세 과정)을 의무교육에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유치원 1년이 의무 교육이다.

오늘날의 유치원 교육은 프리드리히 프뢰벨의 유아교육 운동에 의해 시작되었다. 프뢰벨은 1837년 독일에서 최초의 유치원을 설립하였다. 이후 독일은 유치원 금지령을 내리기도 하였으나 마렌홀츠 뷰로우와 같은 사람들의 노력에 힘입어 1860년 금지령이 철회되었다. 1873년 독일 프뢰벨 연맹이 설립되었다. 이후 여러 나라에서 있었던 유아 교육 운동과 유치원 설립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2]

여기서는 특정 국가의 유치원에서 강조하는 교육 과정을 소개하기로 한다.

만으로 쳐서 3세부터 6세까지가 교육 대상이며, 설립 주체에 따라 국공립과 사립으로 나뉜다. 1976년 이전에는 모든 유치원이 사립이었지만 1976년 이후 국공립유치원이 생겼다. 한편, 2018년 들어서 비리 유치원 명단공개 파문이 일기도 했다.[6] 2012년부터 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배운다.

낮은 반과 높은 반이 있으며, 높은 반은 법제적으로 의무교육에 들어간다. 낮은 반에서는 춤과 노래를, 높은 반에서는 우리말, 셈세기, 체육,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어린시절 등을 배운다.[7]

일본에서 유치원은 요치엔(幼稚園)이라고 부른다. 만으로 쳐서 4~6세가 대상이며, 군주제 국가답게 황족들을 위한 유치원도 있다. 또한 지진이 많이 나는 나라답게 유치원에서도 지진 대피 훈련을 한다. Error: 문서 이름을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help).

한국교원총연합회는 현행 유치원의 명칭을 유아학교로 바꾸는 안을 추진 중이다. 과거 일본학자들이 외국어인 킨더가르텐(kindergarten)을 번역한 게 유치원인데, 개항 직후 자국 거류민 자녀를 위해 대한민국의 유치원을 설립한 것이 국내 도입의 시초가 되었으며, 유치원은 유아교육법상에 '학교'로 분류돼 있는데도 100년 넘도록 옛 이름을 떨쳐내지 못하고, 정부와 정치권에 개명을 촉구해왔고 최근 전국 학교에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다. "유아학교"의 명칭 변경을 촉구한 바 있다.[8] 또, 영어유치원은 잘못된 표현으로 영·유아 영어학원 또는 영어학원 유치부가 올바른 표현이다. 법에 의해 영어학원 유치부가 아닌 영어유치원이라는 말을 쓰면 폐쇄 조치를 내리게 된다.[9]

미국의 유치원 어린이들
이스라엘의 유치원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