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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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銀行)은 예금을 받고, 대출을 해 주는 금융 기관이다. 대표적으로 제1금융권, 제2금융권이 있다.[1]

은행업은 고대 세계에서 상인들의 첫 원형이 되는 은행과 함께 시작했으며, 도시들 간에 물건을 조달하였던 농부와 교역자들이 곡식 대출을 받았다. 이러한 일은 기원전 2000년 즈음 아시리아바빌로니아에서 비롯되었다. 나중에 고대 그리스로마 제국 시기에 사원에 위치한 대출자들이 대출을 제공하였고 두 개의 중대한 혁신이 있었다. 이들은 예금환전을 받아들였다. 이 시기 고대 중국인도에서의 고고학은 대출 활동에 대한 증거를 보여준다.

은행업의 법칙은 은행과 고객 사이의 관계의 계약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다. 은행의 정의는 위에 언급되어 있으며, 고객의 정의는 은행이 계좌를 수행하도록 동의한 개인을 말한다.

이러한 관계의 권리와 의무는 다음과 같다:

은행원은 행장 휘하에 여러 가지 직급이 존재하는데 일반 기업과는 다소 다르다.

은행은 시스템 위기가 예고없이 나타날 때 발생하는 여러 형태의 위험에 취약하다. 여기에는 유동성 위험, 신용 위험, 이자율 위험이 포함된다. 유동성 위험이란, 많은 예금자들이 은행의 지불가능자금 이상 인출을 요구할 때 발생한다. 신용 위험이란, 은행에서 대출받은 자가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을 수도 있는 위험이다. 이자율 위험이란, 이자율이 상승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대출이자보다 예금이자가 더 높아져 은행이 이익을 얻지 못할 수도 있는 위험이다.

역사적으로 은행위기는 수차례 발생했다. 이는 금융시장 전체에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위험이 갑작스럽게 나타났을 때 나타났다. 그 예로는 대공황 기간에 발생한 뱅크런 사태,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초반에 걸쳐 미국에서 나타난 저축대부조합사태(Savings and Loan crisis), 1990년대 일본의 금융위기, 2000년대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등이 있다.

지난 2008년과 2009년 회계연도 사이, 세계 1,000대 은행의 수익이 85% 감소한 1억 1천 5백만 달러에 그친 가운데, 자산 규모는 6.8% 증가하여 96조 4천억 달러를 기록했다. 금융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산규모가 증가한 것은 자본재편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유럽연합(EU) 회원국의 은행들의 2008년과 2009년 세계 자본시장 점유율은 전년도 61%에서 하락한 56%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아시아 은행의 점유율은 12%에서 14%로 증가했으며, 미국 은행은 11%에서 13%로 증가하였다. 2009년 글로벌 투자은행의 수수료 수입은 전년도 대비 12% 상승한 6천 6백 3천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전 세계 거의 대부분의 은행이 미국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8년 말 기준 7,085개의 은행과 82,000여 개의 지점이 미국에 있다. 이처럼 미국의 지리적 요소와 규제체계의 영향으로 미국의 금융시장에는 중소형 금융기관들이 많이 들어섰다. 2009년 11월 기준으로, 중국의 4대 은행은 67,000개 이상(공상은행 18,000여 개, 중은국제은행 12,000여 개, 중국건설은행 13,000여 개, 중국농업은행 24,000여 개)이며, 140 여 개의 소형은행과 확인 불가능한 소형은행지점까지 존재한다. 일본에는 129개의 은행과 12,000개의 지점이 있다. 2004년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에는 각각 30,000여 개 이상의 은행지점이 있었으며, 영국에는 그 절반 수준인 15,000개 정도의 지점이 있었다.

National Bank of Liechtenstein.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