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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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에너지, 화학, 통신, 반도체, 바이오, 건설 등의 분야를 다루는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큰 대규모 기업집단이다. SK그룹은 186개의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SK 브랜드 이름과 그룹의 경영문화인 SKMS(SK Management System)를 공유하고 있다. 1998년 선경그룹에서 SK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1926년 창업자 최학배 대표가 설립한 대성상회(大成商會)가 모기업이다. SK의 창업회장인 최종건은 경성직업학교 기계과를 졸업한 뒤 선경직물 수원공장에 입사하였다. 선경직물은 1939년 조선의 선만주단과 일본의 경도직물이 합작회사로 설립했던 회사이다. 1944년 8.15 광복 후 미군정이 선경직물을 적산(敵產; 일본인 재산)으로 지정해 관리인을 위촉하자 선경직물 측에서 최종건을 생산부장으로 임명하고 공장의 가동업무를 맡긴 것이 후에 선경그룹 설립의 인연이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선경직물은 정부에 귀속되었으며, 정부에 귀속되었을 당시 생산부장인 최종건1953년 휴전 후 한국 전쟁 중에 완파된 선경직물 공장 부지를 수복하고 귀속재산을 매수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1953년 4월 8일 선경직물을 출범하였다. 1955년 전국 산업박람회에서 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1956년 선경직물을 주식회사로 개편하였다. 이후 섬유 산업에 주력하여 1962년 인견직물을 해외로 수출했으며, 선경잔디공업(1965년), 선경화섬(1966년), 선산섬유(1970년) 등을 설립하여 선경그룹이 되었다. 한편으로는 섬유 해외 수출을 위하여 무역업을 목적으로 하는 선경산업을 1962년에 설립하였으며, 그 해에 대한민국 최초로 홍콩에 섬유를 수출하였다.

1973년 선경유화를 설립하여 석유화학 및 정유 분야에 진출하였다. 그 해 11월 최종건 회장이 세상을 떠나고 최종현이 회장직을 승계하였으며, 선경이 스폰서가 된 MBC 장학퀴즈가 첫 방송을 시작하였다. 같은 해에는 워커힐호텔을 인수하여 민영화했다. 선경그룹은 1975년 제2창업 선언으로 수직계열화 천명, 석유 산업, 건설(선경종합건설), 목재(선경목재), 금속(선경금속), 기계(선경기계), 화학(선경화학), 관광업(워커힐호텔), 선경그룹 연수원, 건설(선경건설) 등의 분야에 진출하였다. 1976년 상호명을 선경직물에서 선경그룹으로 변경과 동시에 종합무역상사 1호로 지정되었다. 1977년 미국 쉐라톤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워커힐호텔을 쉐라톤 워커힐로 개칭했으며, 1978년에는 워커힐호텔 옆에 워커힐 아파트를 건설하였다. 1977년 선경그룹이 기업공개를 했고, 1978년 선경화학이 국내최초로 폴리에스터 필름 개발에 성공하였다.

1980년에는 비디오테이프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SKC> 상표를 붙이고 판매하였다. 그 해 11월에는 대한석유공사(현 SK이노베이션 및 SK에너지)를 인수하였다. 1982년 유공해운(현 SK해운)을 설립하였으며, 이어서 유공 코끼리 프로축구단 (현 제주 유나이티드 FC)을 창단하였고 유공은 해당 그룹(SK)(당시 선경)의 모태가 생장한 근본 터전이 수원이었던 터라 홈 앤 어웨이 제도로 바뀐 한편 주말 2연전이 새롭게 도입된[1] 동시에 프로야구의 선례를 본따 홈팀이 흰색,원정팀이 유색 유니폼을 입은[2] 1987년 제1연고지를 인천, 제2연고지를 수원, 제3연고지를 안양으로 설정했는데 주말 2연전 제도는 선수 부상 등의[3] 문제점이 생기자 1년 만에 폐지되었으며, 다음 해부터 홈팀은 유색과 원정팀은 흰색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1985년 유공가스(현 SK가스)를 설립하였으며, 1987년 미국 아코(ARCO)와 합작으로 유공아코화학(현 SK에버텍)을 설립하였으며, 상호명을 선경화학에서 SKC로 변경하였다. 1989년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의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SUPEX를 추구 정립을 하였으며, 1991년 19년 만에 선경그룹 수직 계열화를 완성하였다. 1992년 태평양화학그룹의 태평양증권을 인수하여 선경증권(현 SK증권)을 설립하여 금융업을 개시하였다.

1994년 민영화된 한국이동통신의 대주주가 되면서 이동통신사업에 진출하였다. 1995년 선경도서관을 개관하였으며, 1996년 011 상용화를 성공하였으며, 1997년 사명을 한국이동통신에서 SK텔레콤으로 변경하였다. 1998년 사명을 유공에서 SK로 변경과 동시에 그룹명을 선경그룹에서 SK그룹으로 변경하였다.[4] 그 해 2대 회장인 최종현 회장이 별세하고 3대 회장인 최태원 회장이 승계하였으며, 1999년 SK그룹 본사를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4가에서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가로 이전하였다.

2000년 상호명을 SK상사에서 SK글로벌로 변경하였으며, 같은 해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를 창단하였다. 2000년 1월부터 중국 베이징방송에서 중국판 장학퀴즈인 장웬방[5]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2002년에는 신세기통신을 흡수·합병 하였으며, 2003년 SK텔레콤손길승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2005년 10월에 SK그룹의 총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하였으며, 그 해 11월 ‘행복날개’ 로고가 발표되었다. 2007년 7월 SK의 지주회사 전환으로 SK주식회사가 사업회사인 SK에너지와 경영회사(홀딩스)인 SK주식회사로 분리되었으며, 2011년에는 충남도시가스(현 씨엔씨티에너지)를 매각하였다. 2012년 2월 SK의 계열사인 SK텔레콤이 세계3위 반도체 업체인 하이닉스반도체를 인수하여 3월SK하이닉스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3년 7월 SK이노베이션에서 SK인천석유화학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을 분리 독립시켰다. 2015년 8월에는 SK주식회사SK C&C가 합병하였으며, 12월에 SK E&S 계열 전북에너지서비스의 집단에너지사업부문을 분사하여 출범한 전북집단에너지와 평택에너지서비스를 하나금융그룹에 매각하였다.

1979년 처음 제정된 SKMS는 SK의 경영철학과 이를 현실 경영에 구현하는 방법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SK 구성원 모두의 합의와 공유를 통해 SK 기업문화를 구축하는 기반이 되어 왔다. 구성원 행복(Happiness of SK People), 사회적 가치 (Social Value), SUPEX 추구 (SUPEX Company), 자발적·의욕적 두뇌활동 (VWBE -Voluntarily Willingly Brain Engagement- Culture) 등 4개 주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6]

SUPEX 추구협의회는 SK그룹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이다. SK 계열사들의 각종 사업을 조율하고 계열사의 자율경영에 초점을 맞추며 그룹의 실질적인 의사결정권을 행사한다. 반면에 지주회사인 SK Inc.는 사업회사들의 일상경영 활동에는 관여를 안하며, Portfolio Management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자로서의 역할에 주력한다. 산하에는 전략위원회, Governance위원회, 환경사업위원회, ICT위원회, Communication위원회, 인재육성위원회, Social Value위원회가 자리잡고 있다. 조대식 의장이 SUPEX 추구협의회를 이끌고 있다.[7]